[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가 아빠 이동국과 함께 설아·수아 누나들의 데이트 현장을 염탐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90회에서는 집으로 좋아하는 유치원 남자친구 민하를 초대한 설아 수아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설아와 수아는 민하가 집에 도착하기 전부터 '민하앓이'를 시작했다.
예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동화 속 공주 옷을 입는가 하면 "민하 귀여워", "다 좋아"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아낌없이 드러내 아빠 이동국의 질투를 불러일으켰다.
민하의 등장과 동시에 설아와 수아는 이동국의 메달을 민하에게 선물하더니, 집에 있는 장난감을 꺼내 오고, 과일, 물까지 챙겨주는 등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어 아빠 이동국과 대박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태어나 처음으로 누나들의 사랑을 뺏긴 대박이는 좌절한 듯 바닥에 엎드려 '좌절 모드'에 돌입해 큰 웃음을 안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카프와 선글라스로 변장한 이동국, 대박이의 코믹한 모습이 담겨있다.
민하와 쌍둥이 자매를 심부름 보낸 이동국과 대박이는 데이트 현장을 염탐하기 위해 변장 후 미행에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쌍둥이 자매 설아, 수아의 '민하앓이'가 그려지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