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쇼미더머니6'에서 넉살이 자신의 '인생 벌스'라고 불리는 딥플로우의 '작두' 피처링 부분을 선보였다.
지난 7일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우승후보 래퍼 넉살의 2차 예선 평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넉살은 딥플로우의 대표곡 '작두'에서 자신이 피처링한 부분을 불렀다.
'작두'의 도입부 비트가 나오자마자 참가자들과 프로듀서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이어 넉살은 뛰어난 래핑과 특유의 재치 있는 무대매너를 뽐내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무난하게 2차 예선을 통과했다.
넉살의 무대를 본 대부분의 심사위원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나, 지코는 "새로운 가사가 아닌 기존에 있던 걸 불러서 다소 아쉬웠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넉살은 "불 알레르기가 있어서 2차 예선 만큼은 안전하게 통과하고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딥플로우의 '작두'는 2016년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노래에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곡으로 래퍼 넉살과 허클베리피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