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품위녀' 김희선, 불륜녀에게 "입 다물어! 쓰레기야" 역대급 사이다 (영상)

인사이트JTBC '품위있는 그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이 사이다 같은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품위있는 그녀' 7회에서는 우아진(김희선 분)이 남편 안재석(정상훈 분)의 외도를 끝내기 위한 결단력 있는 태도로 여성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가장 비싸고 고급스러운 옷을 입고 나타난 우아진은 자신이 발굴한 신인 작가이자 딸 안지후(이채미 분)의 미술선생인 윤성희(이태임 분)가 남편의 불륜녀임을 알고 삼자대면을 했다. 


인사이트JTBC '품위있는 그녀'


뻔뻔한 불륜녀 윤성희의 태도에 우아진은 안재석에게 "지금이 마지막 기회야. 당신이 나와 당신 딸 지후와 남남이 되느냐 가족으로 남느냐 그 결정을 지금 해. 이 여자 계속 만날 거야?"라고 물었다. 


안 만날꺼라는 남편의 답을 들은 우아진은 "그럼 두 사람 여기서 끝내. 안 그럼 너 내가 죽여버린다"고 살벌한 경고를 했다. 


인사이트JTBC '품위있는 그녀'


윤성희에게 딸 미술 수업료를 건네며 "내가 이 만년필을 졸업선물로 받았다"며 "요즘 잉크 구하기도 그렇고 너무 낡아서 딱히 쓸모가 없는데 못 버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지후 첫 성적표 사인도 이걸로 했고 부동산 계약서 쓸 때도 다 이걸로 했으니까"라며 "저 남자가 딱 이 만년필이다. 쓰다만 중고라 딱히 별로 쓸모는 없지만 버리긴 너무 아깝지"라며 안재석을 만년필에 비유했다.


인사이트JTBC '품위있는 그녀'


이어 "특히 남이 뺏어가면 그건 내가 못 참지. 남의 것 뺏으려고 하지 말고 네 것 네가 사"라고 박력 넘치는 말투로 경고했다.


그러면서 "니 까짓게 나한테 뭘로 덤빌 건데 설마 미모? 다 뜯어고친 얼굴로?"라고 쏘아붙이다 윤성희가 변명을 하려 하자 "그 입다물어!넌 이미 쓰레기야"라고 쏘아붙였다.  


인사이트JTBC '품위있는 그녀'


남편의 바람에 불륜녀에게 품위 있는 경고로 통쾌한 복수를 한 우아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답답한 속까지 뻥 뚫어주는 통쾌함을 안겼다. 


한편 자신의 삶을 지키기 위한 김희선의 고군분투를 담아내고 있는 JTBC '품위있는 그녀'는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Naver Tv '품위있는 그녀'


교복 위에 '위안부' 배지 달고 예능에 출연한 배우 김희선 (영상)일본군 '위안부' 배지를 착용하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김희선의 아름다운 모습이 화제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