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 발표 후 온라인상에 떠도는 '송송 커플'의 코믹한 합성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 그리고 이광수 모습이 담긴 한 장의 합성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기를 안고 서 있는 송중기와 곁에서 풍선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송중기가 안고 있는 아기의 얼굴이 이광수의 얼굴로 합성이 돼 있어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유발했다.
합성 사진이 공개된 건 이광수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건 다 뭐였던 건데"라는 글과 함께 송중기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직후다.
이광수는 '중기♡광수(아시아 프린스) 2015.10.14'라고 적힌 돌 사진과 송중기가 KBS 2TV '태양의 후예' 촬영 당시 입었던 군복 차림으로 돌에 글을 쓰는 사진을 공개했다.
송중기의 결혼 소식에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이광수의 재미있는 반응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는 오는 10월 31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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