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초콜릿의 유혹에 빠졌다.
지난 6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승재네 일상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고지용은 승재에게 초콜릿을 건네며 "5분 동안 참으면 초콜릿을 2개 주겠다"고 말했다.
초콜릿을 보고 눈빛이 초롱초롱해진 승재는 알겠다며 시원시원하게 답했다.
아빠 고지용이 방으로 들어가자, 승재의 외롭고 긴 싸움이 시작됐다.
초콜릿을 보기만 해도 배시시 웃음이 터지던 승재는 스스로 눈을 가렸다.
승재는 애꿎은 초콜릿을 손으로 건드리며 유혹에 맞섰다.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랐는지 점점 승재의 얼굴이 초콜릿 쪽으로 향했다.
과연 승재는 달콤한 초콜릿의 유혹을 끝까지 이겨낼 수 있을까.
보는 이들의 가슴마저 졸이게 하는 승재의 귀여운 사투는 오는 9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19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석영 기자 seo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