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독일 교민 간담회에서 '따르릉' 열창하는 김영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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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독일에 간 사실로 화제를 모은 코미디언 김영철이 교민 간담회에서 '따르릉'을 열창해 또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 시내의 한 호텔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독일 교포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함께 간담회 진행을 맡은 김영철은 최근 자신이 출시한 EDM 트로트곡 '따르릉'을 열창했다. 


다소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된 간담회였던 터라 참석자들은 김영철의 열창에도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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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부 참석자들은 열창하는 김영철의 모습을 촬영해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다.


김영철은 간담회 직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이 행사 시작 전 '한국에서 인기 있는 개그맨'이라고 소개해줬다"며 "좀 떨렸는데 인사말로 긴장을 풀고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줬다"고 진행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영철은 이날 간담회 진행을 맡기 위해 5일 문 대통령의 전용기에 탑승해 독일로 출국했다.


김영철은 문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선임행정관 좌석에 앉는 등 파격적인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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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 문재인 대통령과 전용기 탑승했다개그맨 김영철이 독일로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전용기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