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오빠 차, 뽑았다~ 널 데리러 가"
'저스트뮤직'의 수장 스윙스가 최고급 외제차 벤틀리를 뽑았다.
지난 5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차 '벤틀리'를 뽑은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스윙스가 새로 산 차량은 '2017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으로 차량 가격만 2억 4천 6백만원에서 2억원대 후반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기량은 3,993cc이며, 최대출력은 500hp이다.
2008년 데뷔한 스윙스는 2013년 Mnet '쇼미더머니2'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그는 당시 발표한 'No Mercy'(자비는 없다)라는 곡에서 "난 없어 외자차"를 외치며 힘든 무명생활을 언급, 재기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바 있다.
오랜 무명 생활과 숱한 논란 속에 성장해온 스윙스의 과거를 아는 팬들은 "드디어 뽑았구나", "성공 인증"이라며 그에게 축하한다는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스윙스는 기리보이, 블랙넛, 천재노창, 빌스택스, 씨잼, 한요한, 고어텍스, 오션검이 속해 있는 '저스트뮤직'의 수장이다.
그는 최근 '우리효과'라는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