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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송혜교, 송중기 커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송중기가 지난 1월 매입한 주택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월 송중기는 서울 이태원에 100억 원 대의 주택을 본인 명의로 구입했다.
하지만 주택을 매입 후 반년도 지나지 않아 송혜교와의 결혼을 발표하면서 이 주택이 사실상 신혼집을 위한 구매가 아니겠냐는 추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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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매입한 주택은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지면적 602㎡(약 182평)에 건물 면적은 371㎡(약 110평)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현재 서울 반포동 25억 원대의 빌라에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한편 소속사를 통해 오는 10월 31일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한 두 사람은 팬들을 위해 따로 공식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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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