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송중기♥송혜교, 오는 10월 31일 결혼한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태양의 후예'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오는 10월 31일 결혼한다.


최근 불거졌던 열애설을 부인했던 것에 대해 의식이라도 한 듯 양측 소속사는 조심스럽게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을 알렸다.


5일 두 사람의 소속사는 송중기와 송혜교가 부부의 인연을 맺게 돼 오는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공식 밝혔다.


양측 소속사는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 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KBS 2TV '태양의 후예'


그러면서 "결혼이라는 결실을 볼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고 이제야 입장을 전해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또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을 위해 많은 축복 부탁드리며 팬분들께는 두 배우가 따로 소식을 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종영한 김은숙 작가의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춰 '송송커플'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지난해 3월과 올해 6월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양측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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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UAA 입니다.


먼저 배우 송중기, 송혜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국내, 해외 팬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더불어 이렇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양해 말씀드립니다

송중기, 송혜교가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되어 오는 2017년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었고 이제야 입장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이해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을 위해 많은 축복 부탁드리며 팬 분들께는 두 배우가 따로 소식을 전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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