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자신을 보러 팬 사인회에 온 고3 수험생을 따끔하게(?) 혼냈다.
지난 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AK 플라자에서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팬 사인회가 진행됐다.
이날 열린 팬 사인회에서는 블랙핑크 멤버들과 팬들의 설렘 가득한 만남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 때 한 팬이 블랙핑크 제니에게 자신을 고3 수험생이라고 소개했다.
이 말을 들은 제니는 깜짝 놀라며 "고3이 왜 여기왔냐"며 "공부 해야지"라고 따끔하게(?) 혼냈다.
하지만 곧바로 자신을 찾아와 준 팬에게 밝은 미소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신곡 '마지막처럼'으로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