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1.5배 더 커진 KFC '슈퍼 징거버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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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KFC의 히트상품 '징거버거'가 더 커지고 맛있어졌다.


4일 글로벌 No.1 오리지널 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여름 더위를 날려줄 통큰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슈퍼징거' 2종은 KFC의 대표 메뉴인 '징거버거'의 1.5배 큰 버전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맛과 가성비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메뉴이다.


'베이컨 슈퍼징거'는 독특한 스모키 머스터드소스와 훈제 베이컨으로 훈연의 맛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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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살사 슈퍼징거'는 살사소스의 매콤한 맛과 체더치즈 2장으로 한층 끌어올린 치즈의 풍미가 잘 어우러져 무더위에도 입맛을 돋울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사이드와 음료로 구성된 슈퍼징거 2종 세트는 7,500원, 단품은 5,600원이다.


KFC 마케팅팀 관계자는 "10년 넘도록 '징거버거'를 사랑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크고 맛있어진 '슈퍼징거'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지속되는 무더위와 다가오는 장마 전선에 없던 입맛도 돌게 하는 '슈퍼징거'를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징거버거'는 100% 국내산 생닭을 매장에서 직접 조리해 만든 메뉴이다.


치킨 통 가슴살 필렛과 상큼한 토마토가 어우러져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나며, 1996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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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에 새로 나온 2개 1,900원짜리 '씨앗 호떡'부산의 명물 '씨앗 호떡'을 전국의 KFC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