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에 출연했던 연습생 이우진이 훌쩍 큰 키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다니엘과 이우진의 키 차이 변화'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게재된 사진에는 '프듀2' 방영 당시와 지난주 열린 '프로듀스 101 피날레 콘서트' 현장 속 강다니엘과 이우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프듀2' 방영 당시 이우진은 키 180cm인 강다니엘과 상당한 키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3개월이 지난 지금 그는 강다니엘과 눈높이가 비슷하다.
프로그램 시작할 때만 해도 166cm였던 이우진의 키가 그새 172cm까지 '폭풍 성장'한 것이다.
과거 '강아빠와 아들'이라 불리며 강다니엘 품에 폭 안겼던 이우진은 어느새 훌쩍 큰 키와 떡 벌어진 어깨로 훈훈한 피지컬을 자랑해 팬들을 '심쿵'하게 한다.
한편 올해 22살인 강다니엘과 15살 이우진은 7살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살뜰히 챙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탈락한 이우진을 꼭 안아주며 함께 안타까워하는 강다니엘의 모습은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짐작게 했다.
강석영 기자 seo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