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한국 팬들의 열정 적인 영화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기자간담회에서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한국팬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톰 홀랜드는 "프레스 투어를 하는 도중 많은 곳을 다녔는데 그중에 한국이 가장 재밌고 익사이팅한 장소인 것 같다"며 "어제 한국 팬들을 만났는데 너무나 열정적으로 영화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셔서 성취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팬들의 사랑과 응원이 열렬하게 느껴진다는 것이 한국 문화의 특징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 역시 스파이더맨의 팬이다. 이 훌륭한 영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경험인 것 같다"며 "한국 팬들이 전 세계에서 최고인 것 같다"고 극찬했다.
한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며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7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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