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드라마 '쌈, 마이웨이'가 방송 6주만에 TV 화제성 드마라 부문 1위에 등극하며 뒷심을 발휘했다.
3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지난 26일부터 일주일간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30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네티즌 반응은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 등을 통해 분석됐으며, 이번 6월 4주 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 '쌈, 마이웨이'가 18.2%로 정상을 차지했다.
'쌈, 마이웨이'는 뉴스 댓글을 제외한 동영상, 커뮤니티, 포털, 트위터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으며, 화제의 중심에는 극 중 백설희(송하윤) 김주만(안재홍) 커플의 결별이 있었다.
2위는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수상한 파트너'가, 3위는 '군주-가면의 주인'이 뒤를 이었다.
방송 예정인 '하백의 신부'는 4위, '품위 있는 그녀'는 2계단 오르며 5위를 기록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