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윌리엄이 수박의 시원하고 달콤한 맛에 푹 빠져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수박을 먹는 윌리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윌리엄은 온몸에 수박이 그려진 옷을 입고 본격적인 '수박 먹방'을 선보일 준비를 한다.
수박이 잘 익었는지 맛본 윌리엄은 만족스러운지 방긋 웃는 모습이다. 이후 수박의 맛에 빠져 정신없이 수박을 집어먹었다.
윌리엄이 자꾸 보채자 샘 해밍턴은 수박을 통째로 들어 수박즙을 마시게 했고, 수박즙이 맛있었는지 수박을 통째로 들어 올리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그러나 힘에 부치자 머리를 수박 안에 파묻고 수박즙을 벌컥벌컥 들이켰다.
완전히 수박의 매력에 빠진 윌리엄은 껍질까지 핥아 먹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윌리엄은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유리와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