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워너원' 강다니엘이 매너 있는 모습으로 여성 팬들을 심쿵하게 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2 피날레 콘서트' 리허설을 위해 공연장을 찾은 워너원 멤버들의 모습이 올라왔다.
워너원 멤버들은 리허설을 위해 공연장을 찾았음에도 팬들을 위해 스타일리시한 복장으로 등장했다.
강다니엘은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나타났는데, 그는 비주얼보다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강다니엘은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한 후 서둘러 공연장 안으로 뛰어갔다.
하지만 앞쪽에서 무거운 장비를 든 여성 스태프를 발견하자, 바로 멈춰 가방을 들어주려 했다.
스태프를 배려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는 강다니엘의 훈훈한 모습에 팬들은 "쏘 스윗"이라며 뜨겁게 환호했다.
강다니엘은 평소 외모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훌륭하기로 유명하다.
그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돕는 티셔츠와 팔찌를 평소 종종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