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검은띠' 따고 아빠 이종혁에게 자랑하는 11살 이준수

인사이트Instagram 'actorjonghyuk'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배우 이종혁이 아들 이준수의 몰라보게 늠름해진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2일 이종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수가 국기원 다녀와서 검은띠를 땄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준수는 검은색 태권도 도복을 입고 멋진 태권도 자세를 취하고 있다.


준수는 야무지게 꼭 쥔 주먹을 가슴 쪽에 대고 코리아 마크를 빛내며 이전과는 다른 포스를 뿜어낸다.


인사이트Instagram 'actorjonghyuk'


하지만 표정에서는 어쩔 수 없이 개구쟁이의 미소가 드리워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이종혁은 "살쪄도 키로 가니까 걱정 말라는 초긍정 마인드 소유자"라는 글도 덧붙이며 준수의 엉뚱함을 전했다.


앞서 이종혁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준수의 근황을 전하며 "살 많이 쪘다. 맨날 '뚱수'라고 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준수는 아빠 이종혁과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순수하고 개구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actorjonghyuk'


이종혁 "탁수 키가 174cm…준수는 살 많이 쪄 별명이 '뚱수'"배우 이종혁이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사랑을 한몸에 받은 아들 탁수와 준수 근황을 전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