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일본 추리 만화 '명탐정 코난' 테마전이 국내 첫 전시 된다.
CJ E&M은 7월 1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명탐정코난 테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첫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이미 일본과 중국 등에서 큰 인기를 불러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테마전에는 코난과 남도일의 스페셜 조형물 전시관을 비롯해 실제 스케일로 구현된 탐정 사무소, 직접 사건을 추리하는 트릭 체험관, 코난 역사관, 입체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21번째 극장판 '진홍의 연가'를 최초 상영해 국내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한편 '명탐정 코난'은 1994년 연재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극장판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현재까지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