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에이핑크 손나은이 SNL코리아에서 '뉴페이스' 춤을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는 최근 컴백한 에이핑크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청순, 섹시, 발랄한 모습으로 유세윤의 '3분 여친' 연기를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손나은은 회사원으로 나오는 유세윤의 '뉴페이스' 여자친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여신급 미모의 손나은이 남자친구 유세윤의 직장 회식에 동석하자, 그의 회사 동료들은 부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손나은은 유세윤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노래방에서 싸이의 '뉴페이스' 춤을 열정적으로 추기도 했다.
그가 청순한 미모로 섹시한 춤을 화끈하게 추자, 유세윤은 "그런 모습이 있는줄 몰랐다"며 손나은의 반전 매력에 칭찬을 보냈다.
하지만 '반전 매력'이 좋다는 유세윤의 말을 잘못 해석한 손나은이 얼굴 자체를 계속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뽀뽀를 하려고 할 때마다 다른 사람의 얼굴로 바뀌는 손나은을 보고 황당해 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