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레전드 쏘리쏘리 팀 재회···“진짜 한팀 같은 미친 케미”

인사이트 Instagram 'komurola'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리에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쏘리쏘리 팀이 다시 뭉쳤다.

지난 1일 권현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하게 생긴 분들"이라는 글과 함께 '쏘리쏘리 팀' 멤버들과 재회한 사진을 공개했다.

워너원의 센터가 된 강다니엘부터 옹성우, 김재환, 김종현, 황민현 등 6명의 멤버가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오랜만에 만났음에도 진짜 팀으로 보일정도로 케미가 폭발한다.

인사이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지난 4월 그룹 배틀 미션에서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Sorry Sorry)를 함께 불렀던 '쏘리쏘리 팀'은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종영된 후에도 팬 사이에서 레전드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이에 다시 뭉친 이들의 모습을 본 팬들은 "이렇게 보니 더 아쉽다", "다시는 못볼것 같아 눈물이 난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데뷔조로 발탁된 그룹 워너원을 포함한 '프로듀스 101 시즌2' 35명의 연습생들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재미있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인사이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