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어떤 옷을 입어도 튀어나오는 유두가 고민인 전현무가 "조만간 잘라내겠다"며 셀프디스를 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패션피플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을 찾은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에게 얇은 셔츠를 입을 때마다 도드라져 보이는 유두 때문에 고민이라고 말했다.
전현무에게 어울릴만한 옷을 계속해서 입혀봤지만 핏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난감해했다.
특히 어떤 옷을 입혀도 전현무의 유두가 커버되지 않아 한혜연은 계속 놀라는 모습으로 폭소케 했다.
"가슴운동을 많이 하면 안 튀어나온다"는 이시언의 조언에 전현무는 "전현무, 운동 싫어 유두 절개"라는 뉴스 타이틀까지 언급하며 셀프 디스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한혜연은 유두를 가려주는 스티커를 건넸고, 전현무는 "밀착감이 좋아야지 어설프면 그곳이 더 커 보인다"며 "쑤셔 넣을 수 있는 강한 걸로 달라"고 요구해 웃음을 안겼다.
스티커를 착용한 후에도 차이를 못 느낀 한혜연은 "그게 넓어요?"라는 질문을 던졌고, 전현무는 "넓지는 않지만 상당히 세다"라고 맞받아쳐 배꼽을 잡게 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