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과거 방송에서 "예쁘면 다야"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던 6살 소녀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4년 전 방송된 EBS '엄마 없이 살아보기-엄살쟁이들 조선에 가다' 편에서는 당시 8세 였던 부산 소년 재신이와 미국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6세 소녀 핸슨 보배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두 아이는 방망이를 두고 말싸움을 벌이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보배는 재신에게 "오빠 키도 작으면서"라며 공격하며 재신이를 발끈하게 했다.
보배의 공격에 발끈한 재신이가 "반말 쓰지 마!"라고 소리치자 보배는 "키도 작으면서요"라고 답한다.
화를 참지 못한 재신이가 "장난하니? 예쁘면 다냐?"고 따지며 묻자, 보배는 "나는 예쁘면 다야"라는 귀여운 대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년이 지나 10세가 된 보배는 현재 클모델에이전시 소속으로 키즈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훌쩍 자란 보배는 4년 전 모습과 다를 바 없이 여전히 예쁜 외모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