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청순함'이 컨셉이던 에이핑크 멤버들이 내숭 없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딩고뮤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이핑크의 '이슬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이슬라이브는 가수들이 술자리에서 음주를 즐기면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가수들의 자연스럽고 솔직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날 출연한 에이핑크 멤버들은 '이슬라이브'를 통해 신곡 'FIVE'를 공개했다.
즐거운 술자리가 계속되자 술기운과 함께 흥이 오른 에이핑크 멤버들은 평소에 볼 수 없었던 털털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신나는 마음에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는가 하면 서로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는 모습이 친근하게 다가온다.
특히나 정은지는 소주를 병째로 들고 마시는 모습을 보여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내 친구 같이 느껴진다", "솔직한 모습이 보기 좋다", "정은지 진짜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