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바다 시어머니가 설거지 하지 못하게 말리는 사연 (영상)

인사이트tvN '수요 미식회'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가수 바다가 어머니에게 받는 무한 애정을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수요 미식회'에서는 가수 바다가 출연해 어머니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신동엽은 신혼생활로 한창 깨 볶는다는 바다를 소개하며 "지난번 출연 때는 시어머니가 볼까 봐 굉장히 조신하게 있었는데 지금은 친해졌냐. 잘해주느냐"며 질문을 던졌다.


인사이트tvN '수요 미식회'


이에 바다는 "어머님이 일을 안 시킨다. 내가 설거지하려고 하면 마이크 잡는 손으로 왜 설거지하냐고, 팬들과 악수해주는 손이라고 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래서 설거지를 거의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 "어머님이 청주 사시는데 2주에 한 번씩 올라오셔서 냉장고에 음식을 다 넣어놓으신다"며 시어머니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전현무는 "몇 주 보니까 이제 안 시키는 게 낫겠다"라고 생각하신 거 아니냐며 농담을 던졌고, 신동엽은 "우리 아들 이러다 큰일 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바다는 지난 3월 23일 9세 연하 남편과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인사이트tvN '수요 미식회'


Naver Tv tvN '수요 미식회'


바다가 '전복 요리' 먹고 왈칵 눈물을 쏟은 이유 (영상)'냉장고를 부탁해' 바다가 돌아가신 엄마를 떠올리게 하는 전복 요리에 결국 눈물을 쏟아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