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하이라이트가 팬 사인회에 온 꼬마 팬의 애교 필살기에 단체 심쿵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myDREAMboys HIGHLIGHT' 채널에는 하이라이트 팬 사인회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딸 아이와 함께 사인을 받으러 온 여성 팬이 있었다.
윤두준의 앞에선 이 여자아이는 준비해온 필살기 애교 하트 손가락을 만들어 윤두준을 심장에 폭격을 가했다.
발버둥 치는 윤두준을 지나 용준형에게 간 아이는 한 번 더 하트를 만들어 주었고 용준형 또한 "우와 우와"를 연거푸 외치며 여자아이가 귀여워 어쩔줄 몰라 했다.
눈을 떼지 못하는 윤두준과 용준형을 지나 이번에 양요섭에게 간 아이는 또 한번 손가락 하트를 날렸고 양요섭도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화답했으나 아이는 외면해 양요섭을 씁쓸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기광도 아이에게 악수를 청한 뒤 딸바보 미소를 지어 보이며 아이의 치명적인 매력에 흠뻑 빠졌다.
손동운 요청에 한 번 더 손가락 하트를 날려준 아이는 손동운의 심장을 움켜쥐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심장을 단체 요동치게 만든 소녀는 유유히 사라졌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지난달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리패키지 'CALLING YOU'를 발매한 뒤 활발한 음악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