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JTBC '썰전'에서 활약했던 전원책 변호사가 29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29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약 1년 6개월 동안 활약한 전원책 변호사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진다.
전 변호사는 7월부터 'TV조선 종합뉴스9' 앵커를 맡게 되면서 '썰전'에서 하차하게 됐다.
전 변호사는 '썰전'에서 보수진영의 대표를 맡아 진보진영의 유시민 작가를 상대로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을 보여주며 토론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JTBC 측은 이런 전 변호사의 하차를 아쉬워하면서도 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 변호사의 명성을 이어받을 후임자를 적극 물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 변호사가 진행하는 'TV조선 종합뉴스9'는 오는 7월 3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전 변호사는 "긴장되고도 설렌다"며 "할 말은 하는 뉴스, 정직하고 진실한 뉴스로 시청자에게 다가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