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국민프로듀서의 투표로 데뷔한 그룹 '워너원'의 개인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27일 YM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워너원' 멤버들의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수트를 입고 '프듀2'보다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11명의 연습생들은 각자 이미지에 맞게 각종 악세사리들로 포인트를 준 심플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강다니엘은 검은 셔츠에 은색 목걸이를 하고 무쌍의 귀여운 눈매를 한층 더 드러냈으며 박지훈은 화려한 무늬가 프린팅된 상의를 입고 시크한 표정을 지었다.
옹성우는 그동안 보여줬던 개그진 모습은 숨기고 대학생 훈남 같은 비주얼로 여심을 자극했으며 배진영은 특이한 디자인의 액세서리로 거친 상남자 매력을 풍겼다.
한편 오는 8월 데뷔를 앞둔 '워너원'은 다음 달 1~2일 열리는 '프로듀스101 시즌2 파이널 콘서트'를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