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웹드라마가 돌아온다.
달달하면서도 핵설레는 연애담으로 누리꾼들의 폭풍 공감을 사고 있는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2가 첫 방송된다.
지난 24일 플레이리스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낭만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 캠퍼스에서 있을 법한 현실 연애를 담은 시즌2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여자친구 손을 꼭 잡고 캠퍼스를 걷고 있던 남성은 "연애는 일상이다"며 "하루 종일 같이 있으니까 뭔가 생활의 일부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여자친구는 "연애란 치킨무 같다고 생각한다"며 "달달하고 상큼해서, 그리고 없으면 허전하니까"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하던 여학생은 "나에게 연애란 월급통장이다"며 "가끔 짜증 나기도 하지만 존재 자체로 심신이 안정된다"고 정의를 내렸다.
서성거리고 있던 남학생은 "연애는 우주 여행이다"며 "해본 적이 없어서"라고 말해 솔로로서 연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번 플레이리스트가 선보이는 10부작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2는 대학생들의 청춘 공감 멜로를 그린 '연플리' 시즌1 속편 작품이다.
앞서 플레이리스트는 고등학생들의 로맨스를 그린 웹드라마 '열일곱'을 통해 누리꾼들의 폭풍 공감을 한몸에 사며 연플리 열풍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플레이리스트가 야심차게 내놓은 또 다른 웹드라마 '연플리' 시즌2.
달달하면서도 현실적인 연애담으로 이번에도 또 누리꾼들을 들었다 놨다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연플리' 시즌2는 오는 29일 저녁 7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네이버TV 등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