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배우 오연수가 '미운우리새끼'에서 남편 손지창과 자신을 절묘하게 빼닮은 훈남 두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오연수가 게스트로 참여해 '미우새' 어머님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건모 모친이 "그 집 아들들은 미운 우리 새끼가 안 되길 바란다"고 말하자 MC 신동엽이 "아들 둘이 말도 안되게 잘 생겼다"고 칭찬해 관심을 끌었다.
오연수 두 아들의 훈남 외모가 자료 화면으로 나오자 이를 본 '미우새' 어머님들은 "잘 생겼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우새' 어머님들은 오연수 두 아들의 사진을 보며 "유전자가 좋다", "(예쁜) 엄마 닮았다" 등 미담을 이어갔다.
오연수가 작은 아들과 찍은 사진을 보면서는 "쟤는 어디 탈렌트(?) 같은데?"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오연수는 집에서 꾸미지 않고 있을 때도 두 아들이 말로라도 "엄마 아직 안 늙었어~"라고 말해준다며 두 아들의 남다른 마음 씀씀이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평균 18.9% 최고 24.5%로 한 주간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