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스위스에서 강도를 당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가야 하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자동차 뒷좌석의 유리창은 완전히 파손된 상태이다. 누군가 고의로 창문을 부수고 물건을 훔쳐 간 것.
이특은 "스태프들 전화기와 여권도 모두 분실됐다"며 "한국에 있는 '배달왔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이렇게 SNS로 연락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바로 녹화를 하기 어려울지 몰라서 연락하는 것"이라고 현지 상황을 설명했다.
여권을 모두 도난당한 상태에서도 이특은 "빨리 돌아가겠다"라고 말하며 걱정을 떨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특은 최근 TV조선 '배달왔습니다' 촬영을 위해 스위스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