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걸그룹 구구단 멤버 미미를 직접 보고 너무 놀란 한 남학생의 코믹한 표정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걸그룹 아이돌을 보고 놀란 남고딩'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 5월 20일에 대전고등학교 100주년 기념행사 영상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걸그룹 구구단은 앨범 수록곡 '일기'로 축하 무대를 꾸몄고 그 무대 뒤쪽에는 해군 복장한 대전고 학생들이 앉아있었다.
안무 도중 뒤돌아 있던 미미는 한 남학생을 보고 그만 '빵' 터지고 말았다.
뒤돌아 있던 미미는 한 남학생과 눈이 마주쳐버렸는데, 이 남학생이 너무 깜짝 놀라 입을 벌린 채 그대로 얼어버렸기 때문이었다.
단숨에 시선 강탈을 한 이 남학생은 노래가 끝날 때까지 놀라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구구단은 최근 '나 같은 애' 활동을 마치고 휴식에 들어갔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