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장난기 넘치는 이동국이 아들 대박이를 놀리는 재미에 빠졌다.
지난 22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이동국네 오남매의 188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빠 이동국이 어릴 적 많이 먹었던 '설탕 뽑기'를 설아, 수아, 대박이와 함께 만들어 먹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뽑기가 다 만들어지기도 전에 설아와 수아가 손가락으로 달달한 설탕을 찍어 먹자 이를 본 대박이도 설탕을 찍어 먹기 위해 손을 뻗었다.
하지만 대박이의 손이 닿기에는 설탕이 너무 멀리 있었고 아빠가 대신 손가락에 설탕을 묻혀 대박이의 입속에 넣어줬다.
달달한 맛일 줄 알았던 설탕이 아빠 손가락의 '짠맛'만 느껴졌고 대박이는 어리둥절해 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알고 보니 설탕은 두 번째 손가락으로 찍고 세 번째 손가락을 대박이 입속에 넣는 '설탕 밑장빼기'로 눈속임을 했던 것.
이를 목격한 수아가 "아빠 아무것도 안 줬잖아"라고 따지자 대박이는 "안 줬어"라며 거들었다.
이후에도 아빠의 장난은 계속됐고 대박이는 "아무 맛도 안 나"라고 혼잣말을 하며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아빠를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대박이 놀리는 재미에 빠진 이동국 표 장난기와 아빠에게 매번 당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아빠 바라기' 대박이의 케미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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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