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남친 김우빈 '암 치료'하러 병원 갈 때마다 매번 동행하는 신민아

인사이트facebook 'giordanokorea'


[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배우 신민아가 투병 중인 남자친구 김우빈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싸이더스HQ 측은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후 그의 연인인 신민아에게 관심이 쏠리자 신민아의 소속사 측은 "김우빈이 치료를 잘 받을 수 있게 돕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인사이트facebook 'giordanokorea'


그런 두 사람을 병원에서 봤다는 훈훈한 목격담이 전해져 화제다.


한 연예 관계자는 "김우빈이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갈 때마다 신민아가 함께해 병원 관계자들 및 병원에 오는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종합병원이어서 오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워낙 눈에 띄는 선남선녀들이어서 금방 시선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 수 있는 상황에서도 두 사람이 함께 다니면서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에 보는 이들이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보내게 된다"고 덧붙였다.


미담을 접한 누리꾼들은 "힘들 때 곁에 있어 주는 사람이 진짜 좋은 사람이다", "신민아 정말 의리 있고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름다운 커플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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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illusomina'


앞머리 일자로 자르고 '똑단발'로 변신한 신민아 (사진)배우 신민아가 '단발' 헤어로 변신하고 한층 더 어려진 미모를 뽐내며 남성 팬뿐만 아니라 여성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강석영 기자 seo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