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당구 여신' 차유람 "남편과 첫 키스 6시간, 두 번째는 4시간"

인사이트SBS '자기야-백년손님'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차유람이 남편 이지성 작가와의 연애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결혼 4년차 차유람과 5년 차 성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인사이트SBS '자기야-백년손님'


'당구 여신'으로 유명했던 차유람은 이날 13살 연상인 이지성 작가와 결혼 발표 후 악플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차유람은 "기분이 안 좋았다. 순진한 저를 꼬셨다는 댓글이었는데 저도 알 거 다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SBS '자기야-백년손님'


이후 김원희는 차유람이 남편과 첫 키스를 6시간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대해 차유람은 "혼인신고를 하기 전에 생긴 일이다"며 "결혼 전에 절대 선을 넘지 않겠다고 했고 키스까지만 허락했다. 그래서 그 갈증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인사이트SBS '자기야-백년손님'


이어 "저는 첫 키스였고 언제 끝나야 할 지 몰랐었다"며 "두 번째 키스는 4시간이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그녀는 6시간 키스를 어떻게 끝냈냐는 김원희의 질문에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서 밥 먹으러 가자고 해서 끝이 났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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