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대한민국에는 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한국 면 요리부터 외국 면 요리까지 면이란 면을 모두 정복하는 덕후들도 있을 정도인데, '가성비 甲' 홈플러스가 오늘도 맛있는 면 요리를 찾아 헤매는 '면 덕후'들을 위해 특별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전국 105개 점포에서 전 세계 9개국의 면 요리 관련 상품 140여종을 선보이는 '월드 누들 페스티벌'을 열고 행사 상품 2개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이탈리아 파스타부터 일본 라멘·소바·우동, 태국 팟타이, 인도네시아 미고렝, 중국 우육면, 멕시코 또띠아, 대한민국 국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까지 전 세계 9개국의 면 요리가 준비됐다.
이뿐만 아니라 '면 요리로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바렐라 스파게티 1kg(이탈리아·5천원), 리얼타이 라이스 스틱(태국·3천원), 삿포로 이치방 라면 2종(일본·6천원)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유명 면류 상품과 면 요리를 위한 소스 등 총 140여종의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인도미 미고렝(80g 5입·인도네시아), KOKA 라면(싱가포르), 캉스푸 홍쇼뉴유면(중국) 등 홈플러스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상품이 24종이나 돼 면 덕후들이 설레고 있다는 후문.
인도미 미고렝은 인도네시아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상품으로 동남아 여행 시 꼭 사와야 하는 라면으로 꼽힌다. 또 캉스푸 홍쇼뉴유면은 중국의 대표 면 요리 중 하나인 우육면의 특징을 살린 상품으로 얇은 면발과 얼큰한 고기 육수가 일품이다.
한편 홈플러스는 이번 '월드 누들 페스티벌' 기간 동안 행사 상품 2개 구매 시 30%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유서현 홈플러스 가공식품팀 바이어는 "국가별 대표 면 요리를 메인 테마로 선정해 상품을 구성했다"며 "동남아 여행 필수 구매리트를 비롯해 해외 유명 라면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일부 점포에서는 고객들이 직접 시식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