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배우 전혜진이 의외의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아내 이경민, 전혜진, 장채희, 정재은의 휴가 생활을 바라보는 남편 남희석, 이천희, 김창렬, 서현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천희는 "많은 분들이 저희 와이프(전혜진)를 여리고 약한 스타일로 알고 있지만 사실 너무 멋지다. 쿨하고 차도 엄청 빨리 몰고 터프하다"고 설명했다.
이천희의 말처럼 전혜진은 진정한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친구들과 함께 태국 코사무이로 여행을 떠난 전혜진은 그곳에서 터프한 수상 레저를 온몸으로 즐겼다.
두려움 없이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이거나, 스쿠버다이빙을 하며 거침없이 바다를 헤엄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싱글와이프'는 SBS 3부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지난 21일 첫 방송되며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