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배우 심은하,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응급실行

인사이트SBS '한밤의 TV 연예'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심은하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입원 중인 사실이 알려져 큰 충격을 준다.


21일 한국일보는 심은하가 전날인 20일 새벽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응급실로 옮겨져 현재 서울 강남의 모 종합병원에 입원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심은하는 불안증이나 수면장애를 겪는 이들에게 주로 처방되는 벤조다이아제핀 계열 진정수면제를 과다 복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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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로 옮겨진 심은하는 다행히 안정을 되찾은 상태로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심은하 남편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은 20일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곁을 지켜야 한다"며 당대표 경선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심은하는 2001년 연예계를 공식 은퇴한 뒤 지난 2004년 지상욱과 결혼한 뒤에 연예계 활동을 접고 내조와 육아에 전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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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지상욱 당선 현장에 모습 드러낸 심은하 (사진)배우 심은하가 남편인 지상욱 후보의 당선 소식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