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이승윤, 김수영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보이'를 통해 70kg을 감량했던 개그맨 김수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맨 김수영의 최근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식당에서 촬영된 사진 속 김수영은 70kg을 감량했던 예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다시 살이 오른 모습이다.
개그콘서트에서 '헬스보이'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해 몰라보게 홀쭉해졌던 김수영은 당시 코너를 통해 16주 만에 무려 70kg이나 감량에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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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수영은 함께 코너를 하며 다이어트를 도운 개그맨 이승윤에게 "선배님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요요현상'이 찾아왔고, 드러났던 턱 선과 라인은 다시금 자취를 감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다이어트 요요현상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이전의 몸매로 돌아온 김수영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다이어트가 정말 힘들긴 하다", "건강 생각해서 다시 조금만 뺐으면 좋겠다" 등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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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