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퇴근해"라는 이효리 말에 뒤도 안돌아보고 가는 '신입' 아이유 (영상)

인사이트

JTBC '효리네 민박'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이효리네 민박집에 '신입 직원'으로 취직한(?) 아이유의 모습이 공개됐다.


20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측은 25일 방영될 예정인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민박집의 서열 1위는 이효리(회장), 2위는 이상순(사장), 3위는 아이유(직원)였다.


이효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민박집의 회장으로서 직원들을 대놓고 부려먹었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아이유는 꾸벅꾸벅 졸다가도 이효리가 부르는 소리에 재빨리 달려가 설거지 등 궂은일을 도맡아 했다.


자신의 키보다 높은 건조대에 빨래를 말리려 애쓰기도 하며 서열 3위로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다.


고단했는지 "설거지만 하고 퇴근하라"는 이효리의 소리에 반색하며 뒤도 안돌아보고 집에 가는 아이유의 모습은 '신입 사원'으로서 일하는 우리네 모습과 별 차이가 없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가수로서가 아닌, 청소·설거지 등 평범한 집안일을 맡은 아이유가 과연 민박집을 찾는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회장인 이효리의 신임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한편, 이효리 부부와 직원 아이유, 그리고 민박객이 함께 하는 모습을 통해 자연스러운 재미를 끌어내는 리얼 예능 '효리네 민박'은 오는 25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방송에 나오는 민박집은 실제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거주하는 집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퇴근하라는 말에 좋아하는 아이유 / JTBC '효리네 민박'


Naver Tv '효리네 민박'


몰래 '낮잠'자다 "지은아" 소리에 벌떡 일어나는 아이유 (영상)가수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 하드코어 제주살이에 지친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