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쌈, 마이웨이' 송하윤이 안재홍과 표예진이 몰래 만나는 장면을 목격했다.
20일 KBS 2TV '쌈, 마이웨이' 제작진은 김주만(안재홍 분)을 찾아온 장예진(표예진 분)의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주만은 여친 백설희(송하윤 분)과 집에서 함께 식사하던 중 "나 잠깐 나갔다 올게"라며 외출 준비를 한다.
갑작스런 외출에 "어디?"라고 묻는 설희.
주만이 누구를 만나러 가는지 뒤쫓은 설희는 주만이 누군가를 택시에 태워 보내는 장면을 목격한다.
택시 안에 탄 사람의 정체가 궁금한 설희는 신호대기에 선 택시 문을 여는데 그 안에 있었던 건 남친 김주만을 '짝사랑'한다는 예진이었다.
예진을 발견한 설희는 자신 몰래 예진을 만난 남친에 대한 섭섭함과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앞서 주만과 설희는 회사 사람들에게 '사내 커플'임을 밝혔다.
그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주만을 찾아온 예진이 주만에게 어떤 말을 했을지와 그 사실을 알게 된 설희가 예진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6년 된 김주만, 백설희 커플에게 또다시 찾아온 위기를 두 사람이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는 오후 10시 KBS 2TV '쌈,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