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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학교 2017' 김세정과 장동윤의 촬영 목격담이 전해지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달 초 '학교 2017' 주연 확정 소식이 정해진 이후 처음으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교 2017 촬영 목격"이라는 제목으로 주인공 김세정과 장동윤의 상큼미 넘치는 교복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교복을 맵시 있게 소화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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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현재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교복 친화력이 뛰어나 실감나는 연기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김세정과 장동윤이 연기를 펼치는 모습은 없으나 함께 서 있는 모습만으로도 훈훈한 케미를 연출해 주변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소년 드라마 '학교 2017'은 연기파 배우 박철민과 김응수, 조미령, 한주완, 한선화 등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한편 KBS 2TV '학교 2017'은 오는 7월 '쌈, 마이웨이'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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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