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일반 가정집 찾아가 저녁 함께 먹는 '한끼줍쇼' 극한 촬영 현장

인사이트JTBC '한끼줍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일반 가정집 찾아가 '한 끼' 식사를 함께하는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의 극한 촬영 현장이 재조명됐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끼줍쇼 현실적인 반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거미가 강호동과 함께 한 끼를 얻어먹기 위해 한 집을 찾아 초인종을 누르고 있는 방송 장면이다.


인사이트JTBC '한끼줍쇼'


'한끼줍쇼'는 맞벌이 부부, 학교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학원가는 자녀 등으로 가족끼리 함께 저녁 식사를 하기 어려운 '요즘 가정'에 방문해 함께 식사하며 그들의 삶을 엿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방송분에서는 강호동과 거미를 발견한 집주인은 "뭐예요"라고 용건을 묻는다. 


인사이트JTBC '한끼줍쇼'


경계심 짙은 집주인의 반응에 놀란 거미는 자리를 피했고, 강호동은 자초 지경을 설명했다. 


그럼에도 집주인의 냉랭한 반응이 이어지자 강호동은 이런 반응은 당연하다는 듯 "좋은 주일 보내세요"라고 말하며 돌아선다. 

 

이어 도전한 환희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인사이트JTBC '한끼줍쇼'


"식사하셨어요?"라고 묻는 환희에 집주인은 "안 했어도 우리끼리 먹죠!"라고 답했다. 


사실 어찌 보면 너무도 당연한 반응이다.


인사이트JTBC '한끼줍쇼'


'한끼줍쇼' 식구들을 반기며 문을 열어주는 가정도 물론 있지만 갑작스러운 촬영은 일반인들에게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한끼줍쇼' 식구들이 '문전박대'당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방송에 내보내며 '한끼줍쇼'를 바라보는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인사이트JTBC '한끼줍쇼'


'한끼줍쇼' 멤버들, 박근혜 前대통령 집 앞에서 당황 (영상)뜻밖에 방송에 등장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가 '한끼줍쇼' 멤버들에게 당황스러움을 안겼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