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워너원 멤버로 발탁된 옹성우가 배우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19일 네이버 TV '판타지오 크리에이티브 랩'(fantagio Creative Lab) 공식 채널에는 단편영화 '프로젝트 : beginning' #6 성우는 괜찮아가 공개됐다.
'단편영화 프로젝트 : beginning'은 판타지오 소속 배우 그룹인 서프라이즈U 멤버 김현서, 윤정혁, 은해성, 지건우, 차인하와 '프듀2' 출신 옹성우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돌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이 아닌 배우 옹성우의 또 다른 가능성을 엿보게 한다.
극 중 오디션을 보러 온 배우 지망생으로 등장한 옹성우는 오디션장에서 잘못된 연기를 지적받으며 심사위원에게 온갖 수모를 당한다.
심사위원의 냉랭한 반응이 이어지자 갑자기 자신의 뺨을 때리기 시작한 옹성우.
단숨에 심사위원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두려워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런 그를 숨죽여 바라보는 심사위원들로 오디션장은 긴장감이 감돈다.
영화 말미에 휴대폰으로 오디션 결과를 확인한 옹성우는 좋은 결과를 받은 듯 은은한 미소를 짓어 보인다.
노래, 춤, 랩은 물론 탄탄한 연기 실력까지 갖춘 그가 최근 아이돌 그룹 '워너원'으로 어떠한 활동을 보여줄지 대중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단편영화 '프로젝트 : beginning'은 판타지오 소속 신인 배우 6명과 국내 감독 6명이 함께 작업한 문화콘텐츠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