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beetta5o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권혁수가 과거 몸무게를 45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리즈 시절' 모습이 재조명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배우 권혁수가 출연해 과거 날씬했던 자신의 몸무게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과거 날씬했던 권혁수의 모습에 박명수가 "45kg은 어떻게 뺐냐 앞뒤가 안 맞는다"고 지적하자 권혁수는 "살 빼면 긁지 않은 복권이다. 원빈 나온다고 스스로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자칭 '원빈'이라고 칭하는 과거 권혁수의 모습이 누리꾼들에 의해 재조명됐다. 

Twitter 'beetta5oo'

사진 속 권혁수는 지금 모습에 비해 갸름한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그가 말한 '원빈'은 아니었지만 짙은 쌍꺼풀과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는 훈훈한 외모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혁수는 이날 방송에서 "고구마를 많이 먹었다"며 사실 먹는 양이 변하지 않더라도 내용물을 고구마, 닭가슴살, 바나나 등으로 바꾸면 마음이 편하다는 다소 엉뚱한 다이어트 비법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권혁수는 tvN 'SNL 코리아 시즌9'과 MBC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활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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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한다는 '먹짱' 권혁수가 저녁 9시에 올린 사진버닝 다이어트, 저염 다이어트 등 행복한 다이어트를 추구하는 배우 권혁수가 저녁 9시에 올린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