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무명의 개그우먼에서 '무한도전'에 출연으로 일약 스타 덤에 올랐던 맹승지 근황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나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몰라보게 예뻐진 개그우먼 맹승지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금발머리로 염색한 뒤 옛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몰라보게 예뻐져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맹승지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군살이라고는 도저히 찾아볼 수 없는 날씬한 몸매와 주옥 같이 하얀 피부는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당시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오빠 나 몰라?"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백치미에 뻔뻔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다른 개그우먼들과 달리 맹승지는 남다른 미모 덕분에 수많은 남성 팬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맹승지는 지난 4일까지 국내 최초 개그우먼 코믹컬 '드립걸즈' 시즌6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