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기안84의 미대 후배 김충재 씨가 연예인 같은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지난 16일 MBC '나 혼자 산다' 209회에서는 웹툰 작가 기안84의 조소 제작 현장이 전파를 탔다.
최근 아트카 만들기에 성공하고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응원을 받았던 기안84는 이번엔 자신이 그린 웹툰의 주인공 우기명을 실물크기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그는 작업을 위해 200kg이나 되는 찰흙을 준비해 제품 디자이너이자 후배인 김충재 씨의 작업실에 찾아갔다.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의 후배이자 훈남인 충재 씨가 등장하자 박나래는 그의 외모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캐릭터 우기명의 조소를 만들기 위해 회의를 하는 내내 충재 씨의 '꽃미모'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외모뿐만 아니라 조소 작업에 진지하게 임하는 충재 씨의 모습은 '완벽' 그 자체였다.
패널 박나래와 한혜진은 회의를 마친 충재 씨가 본격적인 작업을 하기 위해 '앞치마'를 입을 때 탄성을 내지르기도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앞치마를 두를 뿐인데 빛이 나는 충재 씨의 모습에 박나래는 "진짜 훈훈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한혜진 역시 "진짜 잘생기셨다"고 말하며 충재 씨의 출중한 외모를 치켜세웠다.
이에 기안84는 "내가 나올 때는 왜 멋진 배경음악이 나오지 않냐"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MBC '나 혼자 산다'는 7.3%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나 혼자 산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