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이 수준급 영어 및 수학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tvN '수업을 바꿔라'에서는 배우 성동일과 그의 아들 성준이 미국 교육을 체험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준은 적극적으로 미국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세계 각국의 화폐를 알아보는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이 사람이 누군지 기억나니?"라고 묻자 성준은 "간디"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또 한 친구가 "이건 인도고 이 화폐를 뭐라고 불러야 하지?"라고 묻자 성준은 "루피"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성준은 환율을 이용한 수학 계산 까지 하며 수학 실력을 뽐냈다.
여기에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쉽네, 소수점을 이렇게 이동하면 되잖아"라고 말하며 친구들과 함께 공부를 했다.
한편 성준은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방영된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책을 많이 읽는 모습을 자주 보여줘 '성선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