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아빠 샘 해밍턴에게 윌리엄이 뽀뽀가 아닌 물놀이를 하고 싶다고 귀여운 부탁을 했다.
지난 15일 윌리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아빠! 뽀뽀 그만하고 물놀이 좀 하자구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윌리엄은 아빠 샘 해밍턴의 품에 안겨 물놀이를 즐기고 있지만 표정은 밝지 않다.
아빠 샘 해밍턴은 윌리엄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계속해서 뽀뽀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윌리엄은 아빠의 뽀뽀를 받다가도 너무 길게 이어지자 고개를 돌리거나 흔들며 거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샘 해밍턴은 이에 아랑곳 않고 계속 뽀뽀를 퍼부어 윌리엄이 눈을 깜박이며 인상을 쓰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아빠 샘해밍턴과 함께 KBS2 '슈퍼맨이돌아왔다'에 출연중인 윌리엄은 귀여운 외모와 순둥이 매력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