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송하윤 시멘트 바닥에 앉을까봐 종이 깔아주는 '자상남' 안재홍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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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이런 자사항 남자가 또 어디에 있을까.


'쌈, 마이웨이'에서 6년차 열애 중인 김주만 역의 배우 안재홍이 극중에서 여자친구 백설희 역을 맡고 있는 송하윤을 다정하게 챙겨줘 부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지난 14일 KBS 2TV '쌈, 마이웨이' 제작진 측은 V앱 방송을 통해 6년차 커플 김주만과 백설희의 꽁냥꽁냥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촬영에 앞서 안재홍은 시멘트 계단 위에 앉으려고 하는 송하윤을 위해 자신이 읽고 있던 대본 종이를 바닥에 깔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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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껌딱지마냥 송하윤 옆에 딱 달라붙어서 대본리딩까지 꼼꼼하게 챙겨주는 등의 자상한 모습을 보여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송하윤을 향한 안재홍의 세심한 배려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촬영에 앞서 진행된 리허설에서 혼자 "애라야~!"라고 외치는 송하윤을 위해 "애라야~"라고 따라 외쳐주기도 했다.


안재홍은 "실제로 송하윤 씨랑 동갑이기도 하고 서로 마음도 잘 맞고 (송하윤 씨가) 잘 챙겨주시는 것 같다"며 "고맙고 행복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재홍과 송하윤은 KBS 2TV '쌈, 마이웨이'에서 현실 속에 있을 법한 '짠한 커플' 김주만과 백설희 역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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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서 현실커플로 '폭풍 공감' 얻고 있는 안재홍♥송하윤현실 속에 있을 법한 '짠한 커플' 안재홍과 송하윤은 실제로도 서로를 '최고의 파트너'라고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