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본격 연예 한밤'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배우 지창욱의 완벽한 수트핏을 인증하는 그의 실제 어깨너비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수상한 파트너'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지창욱이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리포터는 환상의 수트핏을 자랑하는 지창욱에게 "'어깨깡패'로 유명하다. 실제로 봐도 정말 넓다. 한 번 재어봐도 되겠느냐?"라며 줄자를 꺼내 들었다.
SBS '본격 연예 한밤'
이에 지창욱은 "신체검사를 받는 기분이다"라며 당황한 웃음을 지어 보이며 등을 내줬다.
실제 지창욱의 어깨는 한국 25~30세 남성 표준 치수인 40.1cm를 훌쩍 뛰어넘는 52cm가 나와 주위를 놀라게 했다.
SBS '본격 연예 한밤'
화제가 됐던 남지현과의 키스신에 대해선 "서로 배려해주면서 애써 어색하지 않은 척, 괜찮은 척 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지창욱은 드라마 속 어록인 "5분만, 5분만 옆에 있어 줘"를 재연하며 또 한 번 여심을 저격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